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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전기차 '볼트' 내년 국내 출시···1회 충전과 주유로 최대 676km 주행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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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전기차 '볼트' 내년 국내 출시···1회 충전과 주유로 최대 676km 주행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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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볼트
[글로벌이코노믹 박관훈 기자] 쉐보레가 내년에 차세대 볼트(VOLT)를 국내에 출시하며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공략한다.

3일 한국GM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GM은 내년에도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먼저 출시되는 신차는 쉐보레 브랜드의 주행연장전기차(EREV)인 차세대 볼트다.

볼트는 국내 출시 예정인 경쟁사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과는 달리 순수 전기차에 가깝다.
일반적인 PHEV 차량이 30~50km의 배터리 주행거리를 갖춘 데 비해 차세대 볼트는 순수 전기차의 주행 가능거리에 육박하는 배터리 성능을 갖췄다.

전용 리튬 이온 배터리와 드라이브 유닛, 주행거리 연장 시스템으로 이뤄진 볼텍 시스템을 통해 순수 전기 배터리로만 80km까지 주행한다.

배터리에 축적된 전기 에너지가 20% 이하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엔진 가동 없이 운행한다.

또한 1회 충전과 주유로 최대 676km의 장거리 주행능력을 확보해 배터리 충전에 대한 부담을 해소했다.

차세대 볼트는 1세대 모델 대비 19% 향상된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순수 전기모드 및 일반주행 상황에서 모두 작동하는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2.6초만에 시속 49km에 도달하며 시속 97km를 8.4초만에 주파한다.
박관훈 기자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