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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수 빌릿가격 하루 130위안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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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수 빌릿가격 하루 130위안 ‘폭등’

윤용선 기자

입력2016-11-04 18:05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중국 내수 빌릿 가격이 이번엔 폭등했다. 2일 중국 당산지역 빌릿 평균 가격은 톤당 2,450위안(약 362달러, 17% 부가세 포함)을 기록했다. 전일대비 톤당 130위안(약 19.2달러) 급등했다.

10월말 중국 천진항 빌릿 수출오퍼가격은 120각 FOB기준 Q235 톤당 360달러, Q275 톤당 370달러였다. 그러나 중국 내수 빌릿가격 상승 폭이 커지면서 수출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주 중국 내수 빌릿가격은 3일동안 톤당 180위안(약 27달러)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