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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3000t급 호위함 건조사업 착수… 방사청과 166억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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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3000t급 호위함 건조사업 착수… 방사청과 166억원 계약

울산급 Batch-Ⅲ 개념설계 형상도. /방위사업청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울산급 Batch-Ⅲ 개념설계 형상도. /방위사업청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현대중공업이 공격·방어능력이 대폭강화된 3000t급 호위함 건조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현대중공업과 방위사업청은 지난 26일 3000t급 호위함 울산급 Batch-Ⅲ 탐색개발 계약을 약 166억원에 체결했다.

총 사업비 2조8000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최신예 차기호위함을 확보하는 3단계 사업이다. 최근 최종함정 인도로 완료된 1단계 사업과 현재 선도함 시운전중인 2단계 사업에 이은 것으로 추경예산에 반영돼 추진 중이다.

호위함은 항모·선단의 호위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1500~3000t급 전투함이다. Batch는 함정을 건조하는 묶음 단위로, Ⅰ→Ⅱ→Ⅲ로 갈수록 성능개선이 이뤄진다.
방사청 관계자는 “울산급 Batch-Ⅲ 함정은 다기능위상배열레이더를 탑재해 360도 다중위협을 동시에 탐지·추적·대응이 가능하다”며 “경량화 및 스텔스 설계를 적용해 함의 생존성 향상을 극대화한 함정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호승 기자 y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