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런 가운데 제 24대 수협중앙회 김임권 회장이 2017년 신년사에서 “올 해는 어업인 스스로 자원 관리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자원관리 방안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다음은 어업인과 조합원들의 실질적 소득증대 모델을 구상중인 김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수협중앙회에는 어떤 곳인가?
A_ 수협은 전국 2천여 개의 어촌계(어업을 영위하는 마을공동체)를 기초조직으로 하는 어업인의 자조조직으로 1908년 거제한산가조어기조합(巨濟閑山加助漁基組合)을 효시로하는 협동조합이다. 수협은 어업인에게 필요한 자금 공급을 위한 은행으로 상호금융 사업 등 신용사업을 진행하다. 지난해 12월 1일에는 어업인을 지원하는 지도사업과 수산물 유통, 판매 및 생산지원 역할을 하는 경제사업을 소관 업무로 하는 지도경제부문과 은행업을 수행하는 신용사업부문을 완전히 분리시켜 수협은행을 독립된 자회사로 출범시켰다.
Q.수협은행의 출범 의미와 향후 전망은?
A_ 지도경제부문과 신용사업부문을 분리한 목적은 정체된 협동조합 틀을 벗어나 적극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어업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에 사용하는 새로운 협동조합 모델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수협은행은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극대화하여 매년 2천 억 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해 내는 협동조합의 수익센터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Q.현재 수협과 어업인들에게 가장 해결이 시급한 현안은?
A_ 기본적으로 수산산업과 종사자에 대한 배려와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이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풍력발전소 건설 등으로 어업인들에게 피해를 야기하는 개발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이런 것들이 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망가뜨리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바다 생태계나 어업인 삶의 터전은 안중에도 없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실정이다.바다모래 채취와 해상풍력발전 설치 등 수산자원의 산란과 서식 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가 당장 중단되어야만 한다는 것이 수협과 어업인들의 요구사항이다. 이런 불합리한 상황들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정부에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해야만 우리의 권리를 찾을 수 있으므로 앞장서서 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나갈 생각이다.
Q.신년 경영 계획에서 중점 추진 사항은?
▨김임권
경남 남해 출생, 부산수산대(현 부경대) 석사,혜승수산 대표, 수협중앙회 24대 회장
newtoy@
























![[단독] SPL, 노조와 충돌…야간수당 가산율 원상복구 추진](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6032515424509185c35228d2f51062522498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