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K3 후속 모델은 지난 2012년 출시 후 약 6년 만에 언더보디를 제외하고 완전히 바꾼 모델로 알려졌다.
이날 포착된 차량은 4개로 나눠진 헤드램프에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가로 형태였다. 특히 휠에는 기아의 로고가 선명하게 박혀 있었다.
또한 촬영을 시작하자 K3 후속모델은 속력을 올리며 앞으로 치고 나가는 모습이 이전 K3 성능보다는 한 수 위인 듯 보였다.
한편 국내에서 판매 중인 K3 디젤 모델이 1600cc, 134마력, 30.6kg.m로 K3 중 가장 강력한 스펙을 갖고 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