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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이상' 대한항공, 이륙 1시간여만에 긴급회항, 승객들 4시간동안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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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이상' 대한항공, 이륙 1시간여만에 긴급회항, 승객들 4시간동안 발 '동동'

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김포공항을 떠나 베이징으로 향하던 KE2851편 여객기가 이륙 1시간여 만에 엔진 이상이 감지됐다. 사진=대한항공 홈페이지 이미지 확대보기
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김포공항을 떠나 베이징으로 향하던 KE2851편 여객기가 이륙 1시간여 만에 엔진 이상이 감지됐다. 사진=대한항공 홈페이지
200명이 넘는 승객을 태우고 중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긴급 회황했다. 공항으로 돌아온 여객기는 자체 정비 도중 엔진에 불이 났고, 승객들은 대체기 투입이 4시간이나 지연되면서 큰 불편을 겪었다.

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김포공항을 떠나 베이징으로 향하던 KE2851편 여객기가 이륙 1시간여 만에 엔진 이상이 감지됐다.

기장은 오른쪽 엔진의 엔진오일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확인하고 안전을 위해 김포공항으로 회항했다.

승객 216명과 승무원 14명은 김포공항에 내렸고, 오후 3시 54분 투입된 대체기를 이용해 베이징으로 떠났다.
결국 탑승했던 승객 2백여명은 대체 여객기가 투입되는 상황 속, 4시간이 넘게 걸려 불편을 겪어야 했다.

한편 대한항공에서는 지난 5월 김포공항에서 제주로 향하려 했던 여객기에서도 출발 직전 결함이 발견된 바 있다.

당시에도 대체기가 긴급 투입됐지만, 승객들은 옮겨타는 과정에서 2시간 30분 이상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