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LG전자는 이곳에 총 1만4720 냉동톤 용량의 흡수식 칠러를 공급했다. LG전자가 국내 상업용 건물에 공급한 제품 중 가장 큰 규모로 축구장 50개 면적을 동시에 냉방할 수 있다. 1 냉동톤은 물 1톤을 24시간 안에 얼음으로 만들 수 있는 용량이다.
흡수식 칠러는 액체가 기체로 변할 때 주변 열을 빼앗는 원리로 작동한다. 기체 상태로 바뀐 냉매를 다시 액체로 만들어 순환시키기 위해선 기체를 흡수해 열을 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가열방식에 따라 ▲온수식 ▲직화식 ▲증기식 등으로 나뉜다.
LG전자가 스타필드 고양에 공급한 제품은 온수식이다. 일산복합발전소에서 나오는 95도의 뜨거운 물을 활용한다. 아울러 흡수식 칠러는 지역 난방이 필요 없는 여름철에 뜨거운 물을 냉방하기 위해 사용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감규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그간 쌓아온 공조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환경친화적이며 효율이 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B2B 공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