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는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더 뉴 쏘렌토)과 소형 SUV 스토닉 등 RV 모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25.4% 증가를 나타냈다.
또한 올해 7월 첫 선을 보인 소형 SUV 스토닉도 1932대가 판매되며 신차 효과를 이어갔으며 카니발 6011대, 니로 2418대, 모하비 1205대 등 RV 전체 모델이 지난해 6월 이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모닝 5595대, K7 3410대, K5 3141대, K3 2,376대 판매됐다. 기아차의 9월까지 누적 국내 판매는 38만 8500대로 지난해 대비 2.0% 감소했다.
한편 해외 판매는 중국 사드 여파가 지속되며 해외공장 판매가 15.2% 감소했으나 국내공장 수출이 43.7% 증가하며 전체 해외 판매는 3.6% 늘어난 총 20만 4235대를 판매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