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 고인 추모
이미지 확대보기구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52분경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마련됐다. 현재 부인 김영식 여사와 장남 구광모 LG전자 상무, 장녀 구연경씨, 차녀 구연수씨 등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 LG그룹 후계자이자 구 회장의 아들인 구 상무가 상주로 외빈을 맞이하고 있다.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LG는 장례식을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원칙적으로 외부 조문을 받지 않고 조화도 정중히 사양하기로 했다.
하지만 고인을 추모하려는 정·재계 인사들의 조화가 이어지며 LG그룹은 조화를 최소한으로 받고 있다. 외부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LG 임직원, 범 LG가인 LS그룹과 GS그룹 등 명의의 조화만 일부 놓여있다.
외부 인사들의 조문 행렬은 오후 8시까지 계속되고 있다. 재계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처음으로 빈소를 찾았다. 오후 4시께 빈소를 찾아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박삼구 금호아시아그룹 회장도 빈소를 방문했다.
범LG가 인사들도 빈소를 찾고 있다. 구자극 엑사이엔씨 회장, 구자원 LIG그룹 회장,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 구본완 LB휴넷 대표,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사장, 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 구자학 아워홈 회장, 구본걸 LF 회장,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 등이 고인을 추모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빈소에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낸 데 이어 장하성 정책실장을 보내 조문하게 했다. 또한 이헌재 전 부총리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등 정계 인사들도 조문을 마쳤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