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제트기 제작사인 세스나는 사이테이션X 생산을 중단하고 관련 인력을 다른 생산라인으로 배치하기로 했다.
세스나는 새로운 제트기 사이테이션 롱기튜드(Cessna Citation Longitude) 생산을 본격화하면서 비슷한 크기의 사이테이션X 단종한다고 설명했다.
사이테이션 X는 시속 1102㎞의 속도를 자랑한다. 가격은 2200만 달러(약 245억원) 선이며 최대 8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