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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대한조선, 아프라막스 유조선 2척 수주…1159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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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대한조선, 아프라막스 유조선 2척 수주…1159억원 규모

-그리스 에네셀과 건조계약 체결…올해만 4번째 수주
대한조선은 최근 그리스 에네셀(Enesel S.A.)로부터 11만4000 DWT급 아프라막스 탱커 2척을 수주했다. 사진=대한조선 이미지 확대보기
대한조선은 최근 그리스 에네셀(Enesel S.A.)로부터 11만4000 DWT급 아프라막스 탱커 2척을 수주했다. 사진=대한조선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대한조선이 그리스선사로부터 1159억원 규모의 아프라막스 탱커 2척을 수주했다.

아프라막스탱커 전문 조선소로 성장하고 있는 대한조선이 주력 선종인 아프라막스 탱커와 LR2탱커(Long Range two급) 마케팅에 적극 나선 결과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조선은 최근 그리스 에네셀(Enesel S.A.)로부터 11만4000 DWT급 아프라막스 탱커 2척을 수주했다.

신조선은 오는 2020년 상반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선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프라막스 탱커를 국제해사기구(IMO)의 기존 환경규제인 Tier II 기준 시가로 따지면 척당 4800만 달러일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Tier III 기준으로 건조될 경우 기존 선가에서 200만 달러가 추가되며, 스크러버 장착 비용도 200만 달러까지 추가돼 총 5200만 달러가 된다. 이렇게 되면 새 환경규제로 건조 시 총 계약 규모는 1억400만 달러(1159억원)에 달한다.

대한조선은 지나 2017년에도 아프라막스 탱커 2척을 완공해 에네셀에 인도한 바 있다.

한편 대한조선은 현재 이번 에네셀 수주 2척을 제외하고 총 14척의 신조선 오더북을 보유하고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