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5일 트레이즈윈드와 부산항 등에 따르면, 덴마크 컨테이너선사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지사가 운용하는 선박과 독일 NSB홀딩스가 이스라엘 글로벌 컨테이너선사인 ZIM에 용선을 한 선박이 지난 2일 오전 8시께 부산항에서 충돌했다.
머스크의 남아공 회사인 사마프린의 사마프린 녹완다호는 이날 부산항 부두 정박지로 들어오다 선수로 NSB 홀딩스의 텐진호 선미를 들이받았다.
이미지 확대보기머린트래픽에 따르면, 사마프린녹완다호는 길이 265.84m, 너비 37.4m, 흘수는 8.3m이며, 무게 5만624t(재화중량 6만3150t)으로 2005년 건조됐다. 최고속력은 시속 16노트, 평균속력은 시속 15.1노트다.
텐진몬로비아는 길이 349m, 너비 45.73m, 총톤수 11만4044t, 화물적재톤수 11만6440t이다. 2010년 건조됐다. 흘수는 13.5m다. 최고속도는 12.5노트, 평균속도는 시속 10.2.노트다.
이미지 확대보기이 사고로 텐진호는 큰 손상을 입었으며 많은 컨테이너가 찌그러지고 충돌로 바다에 떨어졌다. 녹완다호는 선수가 손상을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두 선박은 사고 후 부산항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마프린 녹완다는 동중국해어서 중국으로 향하고 있고 텐진호는일본연안을 지나 미국으로 항해중이라고 한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