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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오늘부터 2019년 첫 정기 빅세일 실시… 총 500만 석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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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오늘부터 2019년 첫 정기 빅세일 실시… 총 500만 석 할인

'2019년 첫 정기 빅세일 이벤트' 포스터. 사진=에어아시아이미지 확대보기
'2019년 첫 정기 빅세일 이벤트' 포스터. 사진=에어아시아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에어아시아가 오늘부터 일주일간 2019년 첫 정기 빅세일을 실시한다.

에어아시아의 빅세일은 1년 후 항공편까지 최저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정기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이번 빅세일 대상 항공편의 총 좌석 수는 500만 석이며, 여행 기간은 2019년 9월1일부터 2020년 6월2일까지다.

특가 항공권은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인천 출발 직항 노선 운임은 ▲인천-클락 5만9000원 ▲인천-마닐라 7만9000원 ▲인천-세부, 칼리보(보라카이) 8만9000원 ▲인천-쿠알라룸푸르, 방콕(돈므앙) 9만9000원부터이며, 부산 및 제주 출발 직항 노선 운임은 ▲부산-칼리보(보라카이) 7만9000원, ▲부산-쿠알라룸푸르 9만9000원 ▲제주-쿠알라룸푸르 8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비즈니스석에 해당하는 프리미엄 플랫베드석 운임도 ▲인천-방콕(돈므앙) 29만9000원 ▲부산, 제주-쿠알라룸푸르 29만9000원 ▲인천-쿠알라룸푸르 39만9000원부터로, 합리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다. 프리미엄 플랫베드 석 운임에는 기내식 및 수하물 40kg가 포함돼 있으며, VIP 체크인 카운터 이용과 빠른 탑승 및 수하물 수취 등의 서비스가 추가 제공된다.

간편 환승 노선 운임은 ▲인천-페낭 11만8000원 ▲인천-푸켓 12만4000원 ▲인천-말레(몰디브) 16만7000원 ▲인천-멜버른(아발론) 20만5000원부터이며, 부산 및 제주에서도 간편 환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운임은 BIG 회원 전용 편도 기준 운임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총액이다.

또한 이번 빅세일 기간에는 사전 기내식 구매 및 좌석 지정 서비스에도 각각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항공권 예약과 동시에 기내식을 구매하거나 좌석을 지정하는 경우에만 할인이 적용된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