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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행 대한항공 항공기, '엔진 진동'으로 긴급 회항… 승객 188명 불편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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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행 대한항공 항공기, '엔진 진동'으로 긴급 회항… 승객 188명 불편 겪어

지난 6일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 대한항공 여객기 한대가 이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6일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 대한항공 여객기 한대가 이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포공항을 이륙해 제주로 향하던 대한항공 항공기의 엔진에 이상이 생겨 긴급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4분 김포공항에서 이륙해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1203편에서 조종사가 기내 진동이상을 감지해 김포공항으로 회항했다.

이 여객기는 출발 50여 분만인 오전 8시12분 김포공항에 비상착륙했고 현재 주기장으로 이동한 상태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188명이 탑승했으며, 현재 김포공항에서 대체 항공편을 기다리고 있다.

김포공항 관계자는 "조종사가 이륙하다가 기내에 진동이 느껴진다며 관제탑에 회항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공항과 대한항공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