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등 외신매체는 “현대LNG해운은 8만4600톤(t) 규모의 VLGC를 현대중공업에 발주했고 이 배는 2020년 3분기에 인수 될 것”이라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8만4000톤(t) VLGC는 LPG운반선의 일종이다.
현대LNG해운은 글로벌 에너지기업과 7년 용선(배를 빌려주는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현대LNG해운이 해당 사업에 필요한 배를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현대중공업에 VLGC를 발주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