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는 셰프 홍석천과 공동 개발한 신메뉴 '홍석천's 닭강정'을 공개하고 한국을 포함한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에어아시아의 주요 취항 노선에 판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홍석천's 닭강정'은 에어아시아 기내식 브랜드 '산탄'을 통해 판매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시 3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맥주 콤보'의 경우 말레이시아, 태국 노선에 한해 맥주와 함께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곽호철 에어아시아 한국 대표는 "한국인이라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하는 닭강정을 기내식으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아시아 최대의 저비용 항공사답게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 개발로 아시안 승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