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게이지아(東洋經濟) 등 일본 언론들은 7일 도요타자동차와 스바루(SUBARU)가 중대형 전기자동차(EV) 전용 플랫폼(차대)을 공동개발한다고 보도했다.
양사는 도요타 전동화 기술과 스바루의 전륜구동(AWD) 기술을 합쳐 제품화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개발프로젝트에 도요타가 주도하는 EV 기반기술개발의 합작사 ‘EV C.A 스피릿’이 직접 다루는 핵심기술을 활용하며 공동으로 개발하는 SUV의 생산거점과 탑재 배터리 등에 대해서는 앞으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