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1.0% 보다 앞서…외환위기 이후 첫 한일 역전
잠정치·확정치 추계 과정에서 변동 가능성 남아있어
잠정치·확정치 추계 과정에서 변동 가능성 남아있어
이미지 확대보기일본 내각부가 16일 발표한 GDP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실질 GDP는 총 590조6759억 엔(약 5559조6200억원)으로 전년대비 1.1% 증가해 3년 만에 가장 높은 오름폭을 보였다. 명목 GDP는 전년대비 4.5% 증가한 662조7885억엔(6238조3600억여원)이다.
일본의 경제 성장률은 2021년 3.6%에서 2022년 1.3%, 2023년 0.7%, 2024년 -0.2%로 우하향 곡선을 그리다가 지난해 반등했다.
지난해 일본의 분기별 실질 GDP 성장률(전 분기 대비, 계절조정 기준)을 보면 1분기 0.3%, 2분기 0.5%를 기록한 뒤 3분기에는 -0.7%로 역성장했으며, 4분기에는 0.1%로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향후 성장률 수정치가 나오는 과정에서 변동 가능성은 남아있다. 지난 2023년 일본의 경제 성장률은 속보치에서 한국을 웃돌았으나 확정치에서는 다시 뒤진 바 있다.
주요 국제기구들은 내년에는 한국의 성장률이 다시 일본을 앞설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를 보면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1.1%에서 내년 0.5%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 반면, 한국은 지난해 1.0%에서 내년 2.2%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