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는 자사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아우토(대표 이철승)가 강동 강동AS센터를 새로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하나의 워크베이에 2명의 엔지니어가 동시에 작업하는 ‘아우디 트윈 서비스’를 통해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강동AS센터는 서울외곽순환국도 상일IC와 인접해 강동, 송파, 하남, 남양주, 의정부 등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 고객의 접근이 우수하다.
아우디코리아는 강동AS센터를 통해 고객의 정비 예약과 대기 시간 단축 등 편의성을 높여 고객에세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강동AS센터 개관으로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돼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우디 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 접점 확대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이 ‘아우디를 소유하는 자부심’을 느낄수 있도록 최선을 다 다 하겠다”고 말했다.
프랑스의 대중차 브랜드 푸조의 한국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 혹은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 예정인 고객에게 공항 배웅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30일까지 푸조 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모델을 시승 신청한 이후 가까운 전시장에서 시승을 완료하면 된다. 한불모터스는 20팀을 선정해 배웅서비스를 제공한다.
송승철 대표는 “푸조의 차량과 고숙련 운전기사를 통해 고객의 공항 가는 길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푸조만의 가치와 감성, 뛰어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달 국애에서 차량을 한대도 판매하지 못하면서 올해 1∼5월 모두 2559대를 팔아 잔년 동기(3729대)보다 31.4% 판매가 급감했다. 같은 기간 푸조 역시 30.3%(1987대→1384대) 판매가 크게 줄었다. 이 기간 국내 수입차 성장세는 -23%.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