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스크린광고 금액의 1%를 광고주 명의로 서울사랑의열매에 기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엠허브는 광고송출 매체 중 하나인 롯데시네마 스크린에 1억 원 이상의 광고가 진행될 경우 금액의 1%를 광고주 명의로 매월 기부하기로 약정한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추성호 엠허브 대표이사는 “엠허브는 단순 성장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며 모두 함께 성장하는 것을 회사의 주요이념으로 삼고 있다”면서 “사랑의열매와 맺은 CRM협약으로 본사의 광고매출 증가가 곧 광고주의 기부로 연결되기 때문에 모두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용희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새로운 방식으로 기부문화를 선도한 엠허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CRM의 다양한 형태에 대해 널리 알려 더 많은 기업들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엠허브의 사회공헌은 이번 협약이 처음으로 사랑의열매와 함께 향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에 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