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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돈 밖으로 새고 있다”… 해외직접투자 또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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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돈 밖으로 새고 있다”… 해외직접투자 또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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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인수나 시설 투자 등을 목적으로 나라 밖으로 빠져나간 해외직접투자가 2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9년 2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을 보면 2분기 해외직접투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3% 늘어난 150억1000만 달러(18조100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1981년 통계 집계 이후 38년 만에 최대다.

1분기 해외투자액이 141억1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나타낸 데 이어 2분기에도 기록을 또 갈아치운 것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투자가 57억5000만 달러로 14.3%, 금융보험업 투자는 52억2000만 달러로 35.2% 늘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투자가 55억 달러로 36.6%를 차지했고 북미 34억4000만 달러, 중남미 27억 달러, 유럽 26억6999만 달러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으로의 투자가 32억 달러로 전체의 21.3%에 달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