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MADEX는 대한민국 해군이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의 우수한 해양 방위산업을 홍보하고 해외 업체와 기술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MADEX에는 11개국 160여 개 업체가 참여했고 26개국 80여 명의 외국군 대표와 국방 전문가들이 방문했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해군이 현재 운용 중인 대공표적예인기의 노후화에 따라 KA-1 공중통제기를 대공표적예인기로 개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KA-1 공중통제기는 3시간30분 동안 비행이 가능하며 예인장치(릴 머신)을 장착해 대공 사격 훈련용 표적을 끌어 당기는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이밖에 KAI는 전시장에 KT-1 VR(가상현실) 존을 만들어 관람객들이 직접 항공기를 조종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직이착륙 무인기도 전시했다.
이미지 확대보기KAI는 또 상륙공격헬기와 소해헬기(적의 기뢰를 제거하는 헬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파생형 헬기도 소개했다. 상륙작전에 필요한 상륙공격헬기는 상륙기동헬기와 80% 이상의 호환성으로 운용유지가 쉽고 조종사나 정비사 양성도 용이하다고 KAI는 설명했다.
또 바다에 설치된 기뢰를 조기에 발견하여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소해헬기도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KAI는 링스(Lynx) 해상작전헬기와 P-3CK 해상초계기 성능개량에 참여하는 등 해군과 해병대 항공전력 유지에 기여해왔다. KAI 관계자는 "앞으로 우수한 성능을 보유한 국산헬기로 군 전력 증강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