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간 717명 신진 디자이너 발굴…브랜드 컨설팅부터 판로 개척까지 도움 손길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으로 공예, 그래픽, 리빙,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이들 영 디자이너들의 작품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펼쳐지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전시된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측은 “이들 신진 디자이너에게 브랜딩과 디자인 컨설팅, 홍보 마케팅,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며 “올해부터는 이들 가운데 ‘영 디자이너 앰버서더’를 선발해 해외 유수의 디자인 관련 행사에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