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주 배상책임에 대물 1억, 대인 2억 보장...사업장 휴업 손해도 최대 하루 40만원 3일간 지급

캡스 파킹 안심플러스는 기존 주차장 배상책임보험에 동산 파손보험, 화재보험을 더해 종합으로 보장하는 실속형 패키지 서비스이다.
주차장에서 장비 파손 등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남에도 기존 주차장 배상책임보험은 화재나 파손 피해가 보장 항목에 포함돼 있지 않고, 필요한 항목별로 보험을 가입하기도 쉽지 않은 한계를 개선한 서비스 상품이다.
먼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하는 법률상 배상책임에 대물 1억 원, 대인 2억 원까지 보상한다. 주차시설·설비·집기에 파손 또는 화재에 따른 손해가 발생하면 1000만원 한도 내 보상은 물론 장비 파손이나 시설 화재로 사업장이 휴업할 경우 매출 손해 보상도 일일 최대 40만원까지 최대 3일간 지급한다.
이번 캡스 파킹 안심플러스 출시로 주차장 사업주들은 주차장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T맵주차 솔루션과 ADT캡스의 보안 인프라를 활용해 주차장 사고와 손해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DT캡스 관계자는 "ADT캡스 관제 서비스는 24시간 상시로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고, 일반보험사 상품의 단독 가입보다 비용이 합리적"이라며 "캡스 파킹 안심플러스로 T맵주차 사업주는 운영 비용과 사업 위험, 손해 부담까지 한꺼번 줄일 수 있는 일석삼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