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박사업 KCFT, 새 사명으로 본격화 …“SK 일원 된 것 환영”
배터리 핵심소재 동박 생산능력 2021년까지 4만3000톤 목표
배터리 핵심소재 동박 생산능력 2021년까지 4만3000톤 목표
이미지 확대보기29일 SKC에 따르면 SK넥실리스(옛 KCFT)는 지난주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 최종적으로 28일 사명변경 등록을 마쳤다.
연결이라는 뜻의 라틴어 넥실리스(nexilis)에서 착안, ‘압도적 기술력으로 미래 사회(Next Society)의 모빌리티를 연결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6월 KCFT 인수를 공식 발표하고 국내외 기업결합신고 등 절차를 진행해 온 SKC는 올해 1월 주식대금을 완납해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SKC는 SK 넥실리스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SK 넥실리스 구성원에게 보낸 축하 동영상에서 “명실상부한 SK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정읍공장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시장에 발맞춰 과감한 투자와 지속 확장으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제2, 제3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글로벌 넘버원(No.1)회사로 자리매김하자”고 격려했다.
최 회장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상황으로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정읍공장에서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하이 파이브(High-Five)를 하며 이야기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동박 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동박이 쓰이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2025년까지 매년 40% 수준으로 성장한다.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용 동박 시장점유율 14%로 글로벌 1위권을 다투고 있는 SK 넥실리스는 성장세에 발맞춰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SK넥실리스는 올해 초 4공장 증설을 마친 데 이어, 지난 3월 증설 투자계획을 밝히고 정읍 5공장 건설에 착수한 상태다. 지난해 2만4000톤이던 생산능력을 올해 3만4000톤에 이어 내년에는 4만3000톤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