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서자바주서 현지업체에 부품 공급...내년 1월 현지업체와 공동으로 신규 브랜드 출시
현지 산악지대서 시승 테스트 완료..."고성능·합리적 가격으로 인니 전기오토바이 시장 공략"
현지 산악지대서 시승 테스트 완료..."고성능·합리적 가격으로 인니 전기오토바이 시장 공략"
이미지 확대보기21일 MBI에 따르면, MBI는 인도네시아 서(西)자바주(州)에서 현지 전기오토바이 업체에게 순수 국산 오토바이 부품을 공급, 기존의 저출력 전기오토바이의 사양을 높인 새로운 전기오토바이 브랜드를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이 브랜드는 현지 전기오토바이 업체와 협업해 공동으로 출시되며, 아직 브랜드가 확정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MBI는 인도네시아 지형 특성상 산지가 많고 홍수가 잦으며, 전기오토바이 승차 인원이 2인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 최근 출력을 강화한 전기오토바이의 모터 파워 테스트를 인도네시아에서 완료했다. 국내에서는 방수 테스트도 마쳤다.
MBI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해발 1500m 산악지형에서 2명 이상이 MBI 전기오토바이 최신모델인 MBI S·V·X 3개 모델의 시승에 성공해 인도네시아의 카이스트(KAIST)라 불리는 반둥공과대학에서 모터파워의 기술력을 입증받았다"면서 "국내에서 50cm 이상 깊이의 수조에서 방수테스트를 거쳐 방수기능도 입증됐다"고 말했다.
특히, 글로벌 대형 브랜드의 전기오토바이는 모터의 사양이 MBI와 동급이거나 약간 떨어지는 데도 가격은 국내산 제품보다 2배나 높은 것을 감안하면, MBI 전기오토바이 모델인 MBI S·V·X는 가격대비성능 면에서도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선전할 것이라고 MBI 측은 분석했다.
MBI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전기오토바이 승차 환경에 최적화된 순수 국산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무기로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에 순수 국산기술의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내년 초에는 새로운 인도네시아-MBI 공동 브랜드를 내세워 인도네시아의 전기오토바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