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키워 여유로운 실내, 편의사양도 한 층 진화
디젤 완전 배제하고 친환경 파워트레인 전면 도입
싹 바꾸고도 가격 인상 최소화…6030만~8540만 원
디젤 완전 배제하고 친환경 파워트레인 전면 도입
싹 바꾸고도 가격 인상 최소화…6030만~8540만 원
이미지 확대보기S90은 앞서 진행된 사전계약에서 2500여 대가 판매돼 수입차 시장에 돌풍을 예고했다.
볼보차 코리아는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미디어 대상 전시회(포토세션)를 개최하고 S90 공식 출시를 알렸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간대를 나눠 철저한 방역이 시행된 가운데 진행됐다.
국내는 같은 해 9월 출시 후 4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신형 S90은 전체적으로 몸집이 커졌다. 전장(길이)은 이전보다 125mm나 길어진 5090mm로 5m를 넘어섰고 축거(휠베이스)는 120mm 늘어난 3060mm로 3m를 넘겼다. S90은 국내에서 그간 현대 그랜저와 같은 준대형급으로 분류되지만 이제는 대형을 넘보게 됐다.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대시보드와 센터콘솔(운전석과 동승석을 나누는 수납공간)에 천연 나뭇결 장식을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외관은 투박하지 않고 한층 세련됐다. 일명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전면 주간주행등(DRL)과 볼보 특유의 사선이 들어간 크롬(금속 질감) 라디에이터 그릴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약간 거리를 두고 차체를 훑으면 크기에 걸맞지 않게 날렵함이 느껴진다.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한낮에 직사광선을 가려주는 전동식 커튼이 뒷좌석 양쪽 창문과 후면 유리에 들어갔다.
고급 사양인 ‘인스크립션’ 등급에는 영국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바워스&윌킨스’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돼 전 좌석에서 풍부하고 세밀한 음향을 느낄 수 있다.
주파수 특성을 이용해 외부 소음으로부터 방해받지 않고 음악을 들려주는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도 지원한다.
이미지 확대보기볼보의 새로운 친환경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동력장치)인 ‘B5 엔진’ 또는 ‘T8 엔진’이 8단 자동변속기와 합을 이룬다. 전기모터가 가솔린 엔진을 보조하며 성능과 연비는 높이고 배출가스는 줄였다.
B5 엔진이 들어간 모델은 최고출력 250마력과 최대토크 35.7kg·m를 낸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T8 모델은 엔진·모터 합산 최고출력 405마력과 최대토크 40.8kg·m(엔진), 24.5kg·m(모터)의 힘을 발휘한다.
신형 S90은 B5 모델 2개 등급(모멘텀·인스크립션)과 T8 사륜구동(AWD) 모델 인스크립션 단일 등급 등 세 가지로 출시됐다. 가격 인상폭은 100만 원 정도로 최소화했다.
개별소비세 인하 전(5%) 기준 가격은 △B5 모멘텀 6030만 원 △B5 인스크립션 6690만 원 △T8 AWD 인스크립션 8540만 원이다.
성상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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