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삼성, 올 상반기 모바일용 D램·낸드 시장 주도권 확대"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일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점유율 49% 기록하며 시장 정상을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스마트폰용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전년 대비 5% 성장한 점유율 43%를 기록하며 시장 정상을 차지했다.
삼성전자 다음으로는 키옥시아(22%)와 SK하이닉스(17%) 순으로 점유율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스마트폰용 D램 시장에서 54%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다음으로는 SK하이닉스가 20%의 점유율로 세계 시장 2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펜대믹(세계적 대유행) 등으로 세계 경제가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반도체 투자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경기도 평택에 연면적이 12만8900㎡(축구장 16개 크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평택 2라인)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삼성전자는 평택 2라인에서 메모리 양산 제품으로는 처음 극자외선(EUV) 공정이 적용된 3세대 10나노(1z) 모바일 D램 '16Gb LPDDR5'을 양산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