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화물기 ‘역발상’ 전략으로 화물운송 실적 인정받아
이미지 확대보기‘기업혁신대상’은 경영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매년 주관한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선제적인 화물 공급 확대, 긴급구호 물품 등 급증하는 화물 수요 선점 등을 통해 전 직원들의 고용 유지 및 2분기,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한항공은 유휴 여객기를 화물 수요가 풍부한 노선에 적극 투입하고, 여객기 좌석에 안전하게 화물을 탑재할 수 있는 ‘카고 시트백’을 설치해 화물 수송에 활용하고 있다. 여객기 좌석을 떼어내는 개조 작업으로 화물 공급을 확대하는 등 역발상 전략도 좋은 효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사내 소통을 강화하고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한 전사 협업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 비대면 업무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한 점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경영 혁신과 지속가능 성장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