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주주총회서 안건 상정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오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변경할 계획이라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최근 코스피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와 상호명 분쟁을 겪어왔다. 사명 변경이 완료되면 논란이 종식될 전망이다.
이번 주총 안건에는 현 상호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주식회사'를 '한국앤컴퍼니 주식회사'로 바꾸는 정관변경안이 상정됐다. 안건이 주총에서 통과되면 바뀐 사명은 즉시 적용된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