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시장 ‘OLED 대세’ 굳혀...국내 판매가격은 한 대당 1090만원
제품 구매 고객에게 100만원 캐시백 서비스 제공
제품 구매 고객에게 100만원 캐시백 서비스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LG전자는 83인치(대각선 길이 약 211㎝) 올레드 TV를 이달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4K(3840×2160) 해상도를 구현하는 올레드 TV 가운데 가장 크다.
기존 올레드 TV 장점인 4S(Sharp, Speedy, Smooth, Slim)를 기반으로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초대형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샤프(Sharp)는 정확한 블랙이 만드는 선명함 ▲스피디(Speedy)는 빠른 응답 속도와 높은 몰입감 ▲스무드(Smooth)는 매끄러운 화면 표현 ▲슬림(Slim)은 라이프스타일 선도 디자인을 뜻한다.
또한 83인치 올레드 TV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2021'에서 게이밍과 영상디스플레이 부분 혁신상을 받아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48인치부터 88인치(8K)까지 다양한 크기의 올레드 TV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TV 초대형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제품 크기와 가격을 다각화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힌다는 게 LG전자의 전략이다.
이 제품의 국내 출하가는 1090만원이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10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게임 등 고화질 콘텐츠를 초대형 TV에서 즐기려는 프리미엄 수요 증가가 이어지며 올레드 TV 시장도 커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365만대 수준이던 올레드 TV 출하량은 올해 60% 가까이 늘어 580만대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는 초대형 올레드 TV를 앞세워 고화질·대화면 프리미엄 TV 수요를 공략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이를 보여주듯 70인치 이상 올레드 TV를 한국 출시 모델 기준으로 지난해 7개에서 11개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백선필 LG전자 TV상품기획담당 상무는 “TV 대형화 추세가 가속화되는 프리미엄 TV시장에서 보다 많은 고객에게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