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 냄새로 두통과 눈 따가움 유발
이미지 확대보기이 차는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에틸벤젠, 스티렌, 벤젠, 자일렌, 아르롤레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8개 유해물질 중 하나인 '톨루엔'의 권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톨루엔은 자동차 부품 마감재나 도장용 도료 등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이다. 비발암 물질이지만 일반적으로 새 차에서 특유의 냄새를 발생시키고 두통과 눈 따가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시정조치 이후 국토부는 개선 현황을 확인하고 현재 생산되는 차량이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기 위해 무작위로 5대를 선정, 추가시험을 실시한 결과 5대 모두 권고기준을 만족했다.
현대차 측은 권고기준 초과 원인이 콘솔박스 스토리지 부품 제작 과정 중 이를 건조하는 설비가 톨루엔에 오염돼 '설비→부품→차량'으로 옮아가 기준치 이상 조사된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차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제작공정 중 부품 건조과정과 작업용 설비 부자재의 관리규정을 개선해 휘발성 유해물질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배석주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은 "엄정한 조사를 통해 제작사의 실내 공기질 관리 개선노력을 적극 유도해 나갈 것"이라며 "권고기준을 초과한 제작사·차량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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