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MOU 체결, 메타버스 기업과 무역업계간 협력 및 디지털 전환 촉진
세미나에서 디지털 기술 적용 사례 및 메타버스를 활용한 향후 비전 제시
세미나에서 디지털 기술 적용 사례 및 메타버스를 활용한 향후 비전 제시
이미지 확대보기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우수 기술기업 발굴, 전문인력 양성, 메타버스 도입 확대를 통한 산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 세미나에서 신승관 무역협회 전무는 개회사를 통해 “메타버스는 상상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현실화하고 제조·의료·산업안전 등 여러 산업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이라며 “앞으로 메타버스산업협회와 함께 관련 기술기업과 무역업계간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이건복 마이크로소프트 상무는 “일반 소비자용 메타버스가 게임 및 커뮤니케이션 위주라면 산업용 메타버스는 각종 장치와 센서를 가상 공간에서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고 정보의 동기화가 진행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LS엠트론, LG유플러스, CJ CGV, 제일제당 등 디지털 전환에 관심있는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고 온라인으로는 500여명이 유튜브 생중계로 세미나를 시청했다.
최연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yd52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