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남동 빌딩과 창원 생산공장 등 국내 전 사업장 1시간 소등

해당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의 주최로 2007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프랑스 에펠탑과 같은 전 세계 190개국, 1만8000여개 이상의 랜드마크는 물론 국내의 기업들도 동참하고 있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에 1시간 동안 함께 소등함으로써 기후 변화는 인류 공동의 과제이며, 모두의 작은 실천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에 동참할 수 있다.
지난 26일 한남동에 위치한 볼보빌딩과 경남 창원의 생산공장을 포함한 볼보그룹코리아의 국내 전 사업장이 저녁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건물 내외의 모든 조명을 소등했다.
볼보건설기계는 더 나은 세상 만들기(Building Tomorrow)라는 비전 아래 3대 핵심 가치인 품질, 안전,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연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yd52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