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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 티타늄공장 현대화에 5년간 4000억원 소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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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 티타늄공장 현대화에 5년간 4000억원 소요 예상

크림반도에 있는 티타늄 공장의 현대화는 5년 동안 200억 루블(3996억 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DB이미지 확대보기
크림반도에 있는 티타늄 공장의 현대화는 5년 동안 200억 루블(3996억 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DB
크림반도에 있는 티타늄 공장의 현대화는 5년 동안 200억 루블(3996억 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

크림반도에 있는 티타늄 공장의 새 소유주는 설비의 현대화 계획을 확인했다. 티타늄 투자 LLC 아르메니아 지사의 이사 에두아르트 쿠르마초프가 이 계획에는 5년 동안 약 200억 루블(3996억 원)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쿠르마초프는 "낡은장비 교체, 생산능력 증대, 품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장비의 설치와 섹션의 재건축 등 공장의 현대화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 대규모 수리를 위한 프로그램에만 약 85억~90억 루블(약 1698억3000만 원~1798억2000만 원)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쿠르마초프에 의하면 장비 구매 협상은 중국의 공급업체들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생산설비의 재건과 현대화를 위한 장비 공급계약 체결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공장의 생산 규모는 연간 최대 12만 톤이다.
이 공장은 이산화티타늄 생산량을 연간 12만 톤으로 늘리면서 국내 수요를 1.5배 늘릴 예정이다. 현재 주요 외부 구매자는 중국, 한국, 인도, 아제르바이잔이다.

티타늄 인베스트먼트 LLC의 아르메니아 지사는 동유럽에서 가장 고품질의 이산화 티타늄 생산하고 있다. 이 공장에는 1978년 크림 국가 생산 협회 '타이탄'에 근거해 명명된 고품질의 이산화티타늄을 생산하는 타이탄1과 타이탄2, 두 개의 작업장이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