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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삼성호암상 개최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한 훌륭한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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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삼성호암상 개최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한 훌륭한 분들"

수상자에겐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 수여
2022년도 '제32회 삼성호암상' 수상자. 사진=호암재단이미지 확대보기
2022년도 '제32회 삼성호암상' 수상자. 사진=호암재단
호암재단은 '2022년도 제32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31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오용근(61) 포스텍 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장석복(60) 카이스트 특훈교수 △공학상 차상균(64) 서울대 교수 △의학상 키스 정(57)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김혜순(67) 시인 △사회봉사상 하트·하트재단 등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씩 총 18억원이 수여되었다.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학술, 예술, 사회봉사 분야에서 각고의 노력을 다해 인류사회 발전과 고귀한 인간 사랑 실천에 큰 업적을 이룬 훌륭한 분들을 수상자로 모시게 되어 큰 기쁨이자 자랑이다"라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호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7월 말 방학을 맞은 전국의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 지식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래의 에너지, 인문과 예술 등 다양한 최신 주제에 대해 각 분야 명사들의 강연과 청소년들의 온라인 참여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하여, 올해 제32회 시상까지 총 164명의 수상자들에게 307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호암재단은 국가 과학기술 역량 육성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2021년부터 삼성호암과학상을 물리·수학 및 화학·생명과학 2개 부문으로 확대했다.


정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pearl9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