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공개한 '2022년 7월 기준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고유가 지속에 내연기관 차량 모델 대부분이 시세가 하락했다.
반면 인기 전기차 모델은 시세가 일제히 상승했다.
내연기관 중고 차량에서는 기아 더 뉴 K3 모델이 5.8%, 아우디 A6(C7) 모델이 5.2%, 현대 그랜저IG가 3.0% 순으로 시세 하락폭이 컸다.
헤이딜러 운영사인 피알앤디컴퍼니 박진우 대표는 "고유가 지속으로 인해 가솔린과 디젤 중고 차량 시세가 모두 하락했다"며 "반면 전기차는 중고차 시장에서 고객 수요가 크게 늘어 시세가 일제히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