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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뉴욕까지 80분 만에 비행…기존보다 5배 빠른 초음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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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뉴욕까지 80분 만에 비행…기존보다 5배 빠른 초음속기

스페인 디자이너 오스카르 비냘스가 공개한 초음속 비행기 디자인.이미지 확대보기
스페인 디자이너 오스카르 비냘스가 공개한 초음속 비행기 디자인.
스페인의 한 디자이너가 런던에서 뉴욕까지 8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새로운 초음속 비행기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 아이디어는 이론적인 냉간 융합 핵시스템과 혁신적인 마하(Mach) 3.5 기술의 조합을 사용한 것이다.

마하는 신체 속도와 소리 속도의 비율이다. 마하 1은 소리의 속도, 마하 2는 소리의 속도의 두 배를 의미한다.

이 비행기는 거의 2500mph로 영공을 통해 촬영하게 될 것이며, 현재 런던에서 뉴욕까지의 여정을 완료하는 데 최대 8시간이 걸리는 상업용 여객기의 평균 속도보다 거의 5배가 빠르다.

이 제트비행기가 완성된다면 가장 인기 있는 비행기 노선인 대서양을 횡단하는 데 8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제트비행기의 구성은 두 개의 램젯 엔진과 네 개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터보 제트에 동력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28피트(ft)에서 하이퍼 스팅은 콩코드보다 100피트 이상 길며, 콩코드의 85피트에 비해 날개가 169피트 더 넓다.

디자이너 오스카르 비냘스(Oscar Viñals)는 "오늘날 다른 민간 및 공공 이니셔티브에서 초음속 비행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몇 가지 프로젝트가 있으며, 그중 일부는 잘 진행되고 있다. 실제 개념으로 몇 년 안에 될 수 있다"며 그의 디자인 이름이 항공기의 모양에 영향을 받는다고 말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