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 활동은 재사용이 어려워진 기내 담요를 소재로 한 물주머니(핫팩) 커버 DIY 키트를 신청한 임직원들이 완성품을 직접 만들어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22일 대한항공은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동시에 환경보호의 의미를 갖는 핫팩 및 커버를 서울특별시립 돈의동 쪽방상담소에 기부해 서울 종로구 거주 독거 어르신 및 위약 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대한항공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이웃돕기 봉사 활동 등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특히, 회사 차원에서의 사회공헌뿐 아니라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건강한 기업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