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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윤영 상근 부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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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윤영 상근 부회장 선임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상근 부회장 사진=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미지 확대보기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상근 부회장 사진=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정윤영 전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 Korea) 국장을 협회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 이달부터 임기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KAIDA는 다양한 자질과 경험을 지닌 여러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식 선임 프로세스를 진행한 끝에 정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정 부회장은 30년 이상의 풍부한 통합 및 전문적 인지도 관리 업무 경험, 한국 및 글로벌 시장과 기업에 대한 깊은 이해, 조직 및 수익관리 경험 등을 바탕으로 협회 회원사와 국내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대회협력 및 협회 전반의 주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협회 및 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틸 셰어(Till Scheer) 회장은 차세대 모빌리티 및 전동화로의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KAIDA의 역할으 강조하면서 “KAIDA는 국내 자동차 관련 부처는 물론, 국내외의 관련 기관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있다”며 “정 부회장이 합류함으로써 KAIDA가 향후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더욱 넓은 관점에서 업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AIDA의 임한규 전임 상근 부회장은 지난해 12월을 기해 임기를 끝마쳤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