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지난 24일 블록딜을 통해 솔루엠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말까지 솔루엠 주식 465만주, 지분 9.3%를 보유한 2대 주주였다.
삼성전기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1천억원 가량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 향후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등 주력 사업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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