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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첫 주말 나들이 붐, ‘서울모빌리티쇼’도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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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첫 주말 나들이 붐, ‘서울모빌리티쇼’도 인산인해

킨텍스에서 지난달 31일부터 개최
이달 9일까지 총 10일 간 관람 가능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구름 인파가 몰렸다. 사진=2023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구름 인파가 몰렸다. 사진=2023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첫 주말을 맞은 4월 1일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조직위원회가 전했다. 마스크 해제 등 방역규제가 풀린 데다가 날도 풀려 관람객들이 더욱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전 세계 12개국 163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기아, 벤츠, BMW, 제네시스, KG모빌리티, 포르쉐,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가 출품한 신차 21종과 콘셉트카 10종 등 약 90여 종의 차량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행사 규모는 2021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됐으며, 로보틱스, UAM 등 미래 모빌리티 전시와 함께 이모빌리티, 전기차, 신차 시승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