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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 2분기 영업이익 899억원…전년比 57.8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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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 2분기 영업이익 899억원…전년比 57.82% 감소

원인으로 글로벌 전방산업 수요 부진을 지목
향후 자동차·산업 분야 고부가 제품 비중 늘릴 계획
DB하이텍 부천캠퍼스 전경. 사진=DB하이텍이미지 확대보기
DB하이텍 부천캠퍼스 전경. 사진=DB하이텍
DB하이텍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큰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DB하이텍은 4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308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9.1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9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7.82% 감소했다. 이에 따라 순이익도 80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0.1% 감소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크게 감소한 이유로 DB하이텍은 반도체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글로벌 전방산업 수요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어 업황 하락의 영향을 최소화해 전분기 대비 매출은 3.5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사업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DB하이텍에서 분사한 DB글로벌칩을 제외한 DB하이텍의 2분기 경영실적은 매출액 2783억원, 영업이익은 797억원 규모다.
DB하이텍 관계자는 "전력반도체 분야에서의 기술경쟁력과 300개 이상 고객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등을 바탕으로 실적 둔화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향후 자동차·산업 분야 고부가 제품 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DB하이텍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2분기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