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일본제철은 기미쓰시 공장 배수구에서 시안 등의 유해물질을 흘려보내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검출됐음에도 치바현 배수 기준에 맞는 데이터만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치바현은 지난 1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회의의 의견을 바탕으로 일본제철 측이 실시한 원인 분석과 대책에 대한 평가서를 정리해 이날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평가서에서 일본제철의 문제점으로 ▲유해물질 관련 리스크 관리 등 환경보전 대책 미흡 ▲준법 의식 결여 ▲법 및 협정 인식 부족 ▲조직 내외부 연계 부족과 환경관리시스템의 기능마비 등을 꼽았다. 다시 말해 조직으로서 장기간에 걸쳐 적절한 대책을 강구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행정지도를 받은 일본제철 동일본제철소 노미야마 유지 소장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