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g까지 들고, 1420mm 작업 반경 커버하는 ‘HCR-14’
이미지 확대보기신제품 HCR-14는 14kg으로 높아진 가반하중(로봇이 들어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과 1420mm로 길어진 구동 범위가 특징이다. 가반하중이 높아지면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로봇 자체 무게가 증가하는 보통의 경우와 달리, 한화의 HCR-14은 최적 설계와 시뮬레이션 검증을 통해 무게를 경량화하여(42kg)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는 협동로봇을 구현했다.
HCR-14는 길어진 로봇 팔과 높아진 가반하중을 기반으로 박스를 창고에 쌓고 내리는 팔렛타이징 작업 외에도 용접, 기계에 가공물을 넣고 빼내는 머신텐딩에 특화된 모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제어기와 로봇 사이의 통신 속도를 0.5ms(1초당 2000번)로 개선해 로봇 동작 성능을 향상시키고, 업계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통신 프로토콜을 내장해 다양한 장치, 솔루션과의 연결이 용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신규 적용된 멀티 클라이언트(Multi-Client) 기능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티치 펜던트(Teach Pendant, 로봇 제어기에 부착되어 있는 인터페이스 장치) 화면을 사용하고 모니터링, 설정 등의 커스텀 화면을 구성한다.
한편 한화는 지난 8월 11일 자율 공시를 통해 스마트 기술 기반 로보틱스 솔루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하여 ‘한화 로보틱스’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