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4일 국내 자동차 업체 5개사(현대차, 기아, GM 한국사업장,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가 발표한 9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기아는 국내서 전년 동월 대비 11.0% 증가한 4만412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5.3% 감소한 5만3911대를 팔았다. GM 한국사업장은 34.4% 감소한 2632대, KG모빌리티는 47% 감소한 4069대, 르노코리아는 67.3% 감소한 1651대에 그쳤다.
기아 차종별 판매 현황을 살펴보면 쏘렌토가 전년 동월 대비 91.0% 증가한 1만190대가 판매됐다. 이중 62%인 6372대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판매될 정도로 쏘렌토 하이브리드에 대한 대중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맏형인 현대차는 그랜저와 싼타페를 제외하면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랜저는 전년 동월대비 75.7% 증가한 8159대가 판매됐다. 싼타페는 120.8% 증가한 5139대가 팔렸다.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9월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1.7% 감소한 8514대에 그쳤다.
KG모빌리티의 내수 판매는 총 4069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7%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4.3% 증가하며 일부 회복세를 보였다.
한국지엠도 내수 판매는 총 2632대로 전년 동기 대비 34.44% 감소했다. 내수 판매 감소의 원인은 조업 일수 감소 때문이다. 총 1424대가 판매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 3월부터 GM 창원공장에서 본격 생산 돌입 이후 8월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약 13만 대를 달성했다.
한편 9월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해외 판매는 르노코리아를 제외하고 모두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의 해외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9% 늘어난 30만3240대를 기록했다. 기아 역시 3.5% 증가한 21만6569대 해외 판매를 보였다.
GM 한국사업장은 전년 동월 대비 66.2% 증가한 3만3912대를, KG모빌리티는 51.2% 증가한 5514대를 수출했다. 르노코리아의 수출대수는 46.4% 감소한 7454대를 기록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