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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스틸그룹, 캘리포니아 모하비에 최첨단 마이크로 철근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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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스틸그룹, 캘리포니아 모하비에 최첨단 마이크로 철근공장 건설

미국 퍼시픽그룹의 철강제품.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퍼시픽그룹의 철강제품.
퍼시픽스틸그룹(Pacific Steel Group)은 5억4000만 달러(약 7079억 원)를 투자하여 캘리포니아 모하비 남부에 최첨단 마이크로 철근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동부 컨 카운티에 4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퍼시픽스틸그룹의 공장운영담당 부사장인 마크 올슨은 "새로운 공장은 캘리포니아에서 50년 만에 처음으로 건설되는 공장으로,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장은 로자몬드와 모하비 사이의 시에라 고속도로에 위치할 예정이며, 2024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장은 연간 20만톤의 철근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주차 구조물, 상업용 고층 건물, 교량, 양수장, 수처리장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퍼시픽스틸그룹은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철근 하청업체 중 하나로, 태평양 북서부, 네바다, 애리조나 및 캘리포니아에서 운영하고 있다. 회사 업무의 약 75%는 민간 부문이며, 25%는 공공 부문에 있다.
올슨은 "우리는 서해안 전역의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와 주요 상업 프로젝트를 위해 철근을 제작하고 설치한다"며 "새로운 공장은 캘리포니아의 인프라 개발과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슨은 "새로운 공장은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생산 효율성과 탄소 배출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장은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며, 운송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철강 원료를 지역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퍼시픽스틸그룹의 모하비 공장 건설 프로젝트는 컨 카운티 감독위원회의 환경영향평가(EIR)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IR은 내년 3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대중의 의견 개진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