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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PLN,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초고압 소비자 연결의 첫 번째 전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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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PLN,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초고압 소비자 연결의 첫 번째 전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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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회사 PT PLN (Persero)은 13일(현지시간)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와 함께 초고압 소비자 연결 (KTT)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전압 (에너지화)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반텐 지역 찔레곤 시에 건설 중인 대규모 화학 공장 건설을 위해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롯데케미칼은 이 공장에서 연간 에틸렌 100만 톤, 프로필렌 52만 톤, 폴리프로필렌 25만 톤, 1부타디엔(BD) 14만톤, 방향족 제품(BTX) 40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PT PLN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찔레곤 지역에 라인 베이 2개를 건설하고, 150kV 송전선을 재라우팅했으며, Mitsui 150kV GI 및 Peni 150kV GI를 업그레이드했다.
PT PLN은 이 프로젝트를 2023년 12월 1일의 “전력 판매 및 구매 계약서" 목표보다 1개월 더 빨리 완료할 수 있었다.

PT PLN은 이 프로젝트가 인도네시아의 전력 인프라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롯데케미칼의 투자가 인도네시아의 산업 발전과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