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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인도네시아 니켈 채굴 지분 매각하고 10년간 13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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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인도네시아 니켈 채굴 지분 매각하고 10년간 13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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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광산회사 발레 베이스 메탈스는 향후 10년 동안 인도네시아에 약 100억 달러(약 12조9,650억원)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레 베이스 메탈스의 자회사인 발레 캐나다와 일본 스미토모 메탈 마이닝 주식회사는 1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회사인 PT미네랄 인더스트리 인도네시아(MINDID)에 인도네시아 니켈 채굴 지분 14%를 매각하기로 하는 초기 계약에 서명했다.

MINDID는 지분 매각이 완료되면 발레인도네시아의 최대주주가 된다. 발레 캐나다와 스미토모는 각각 33.9%와 11.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발레 베이스 메탈스의 데쉬니 나이두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주식 보유 구조 내에서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국가의 다운스트림 야망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이해관계자와 지역사회에 강력한 경제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 니켈 매장량을 보유한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니켈 매장량을 활용하기 위해 배터리와 전기차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투자로 발레 베이스 메탈스는 인도네시아의 니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배터리와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