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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4~10월 중국산 철강 수입 6년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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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4~10월 중국산 철강 수입 6년 만에 최고

인도의 중국산 철강 수입이 2023 회계연도 4월부터 10월까지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인도의 중국산 철강 수입이 2023 회계연도 4월부터 10월까지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도가 4~10월 중국산 철강 수입량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도의 중국산 철강 수입이 2023 회계연도 4월부터 10월까지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인도의 중국산 철강 수입이 2023 회계연도 4월부터 10월까지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도 산업부가 26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10월 중국산 철강 수입량은 111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7% 증가했다.

이는 중국산 철강 가격이 저렴해지고, 유럽 수요 부진으로 인해 인도 내수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국산 철강은 저가 제품 위주로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10월 중국산 철강 수입액은 31억354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52.4% 증가했다.

이 중 아연도금 철강 수입액이 11억7700만 루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HR 코일 및 스트립 10억3840만 루피, 냉연 코일 및 시트 6억5000만 루피 순이었다.

중국은 인도의 최대 철강 수입국으로, 4~10월 수입량 점유율은 36.4%에 달했다.

이어 한국이 29.4%, 일본이 14.6%, 베트남이 7.7%를 차지했다.

인도 정부는 철강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국 철강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인도 철강 산업은 중국과 일본 등 경쟁국에 비해 기술력이 부족하고 생산 비용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도는 중국산 철강 수입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